100인 기부릴레이에 나서는 새내기이끔이의 모습는 다양하다. 지난 100인 기부릴레이 출발행사에서 권혁희 (주) ECMD 대표는 당당하게 유한킴벌리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며 멋진 새내기 모습을 보여주었다.이끔이대표로 선언서를 낭독한 박세린양이 회원으로 있는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지키기시민운동 단체도 올해 새내기다. 이끔이 요청에 수락을 하고나서 100명의 주자를 세워야하는 줄 알고 노심초사하는 새내기이끔이가 있는가하면 재단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100인 기부릴레이를 알게 된 이끔이, 릴레이주자였다가 이끔이가 되는 등 이끔이로서 재단과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주자였다가 이끔이로 나서 나의 이끔이가 누구였던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기부릴레이 주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던 기부자가 올해는 이끔이로 나섰다. 카페오가다를 운영하는 김선영 새내기이끔이는 “주자로 참여한 적이 있다. 이번에 이끔이 요청을 해주어서 흔쾌히 하게 되었다. 주변 친구들도 흔쾌히 받아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지열새내기 역시 지인을 통해 계속 주자로 참여하다가 올해는 이끔이를 약속했다. 해가 바뀌고 단체장이 바뀌어도 기부릴레이가 30명의 주자를 세우며 완주를 향해가는 팀플레이인만큼 단체 대표가 이끔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여학사협회(김정실회장), 샘터봉사회(류혜련회장), 한국여학사협회(공미혜회장) 등 유관단체의 단체장은 자연스럽게 임기를 시작하는 해에 새내기이끔이가 된다. 진정한 나눔패밀리로 합류하다 의료, 사회복지, 여성계, 학계에서 여성재단을 안팎으로 돕는 분들도 이번 릴레이에 이끔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