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여성NGO 장학사업] 실천여성학 장학생 네트워크 사업 성공회대 실천여성학 졸업생의 페미니즘 활동과 삶, 연구를 이야기하는 행사인 <나의 페미니즘> 강연회가 오는 11월 8일(화)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됩니다. 그동안 <나의 페미니즘> 강연회에는 허오영숙(3기 장학생, 한국이주여성인권단체 대표), 김민문정(1기 장학생,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나정숙(실천여성학1기, 전 안산시의회 의원) 이주환(10기 장학생, 일하는여성아카데미 대표), 나지현(10기 장학생,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순(실천여성학 4기, 제주고팡협동조합 이사장) 님께서 페미니스트 활동가로서의 삶과 여성학, 여성운동에 대한 성찰적이면서도 다양한 논의를 이끄는 강연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올해 <나의 페미니즘> 스토리를 들려주실 강연의 주인공은 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활동가 황유나 (12기 장학생)님입니다. 지난 7월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 세미나에서도 「유흥산업의 ‘1차’ 영업전략과 여성의 ‘아가씨 노동’」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해주셨었는데요. 이번에는 반성매매 운동과 연구를 포함하여 삶과 여성운동에 대한 황유나 활동가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2020년, 2021년 <나의 페미니즘>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성공회대 새천년관에서 진행됩니다. 강연회 현장 참석을 통해 졸업생은 예전 대학원생 때의 기분을 떠올리고, 입학예정자는 실천여성학 공부와 연구 현장을 미리보기 해보면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