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레터] 젠더폭력 대응, 더 크게 더 멀리📣

2025.09.18
2025-2026 젠더폭력 대응활동 지원사업 공모 시작

$%name%$님, 일상 속 폭력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를 바꾸려는 움직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9월 W레터에서는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공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폭력은 낯선 곳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에서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피해자가 ‘도와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안전망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한국여성재단은 Kering Foundation과 함께 작년부터 젠더폭력 대응활동 지원사업을 펼치며 보이지 않던 폭력을 드러내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5-2026 2차년도 사업 공모로 더 많은 변화의 가능성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2024-2025년 1차년도 사업에서는 총 7개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대학생·청소년·예술인·지역 공동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젠더폭력에 대한 새로운 언어와 대응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콘텐츠형, 활동형, 연대형 등 총 3개 지원 유형별 주요 활동 성과를 확인해 보세요.
“본 사업을 통해 여성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일하고 고민하는 동료 여성들을 목도하며, 동일한 방향성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잔잔하고 단단하게 우리의 시간을 함께 채워 나가길 바랍니다.”

– 참가단체 소감 중

단체들이 젠더폭력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더 안전한 사회 구조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사업의 의미입니다. 9월 21일까지 2차년도 지원사업 공모가 진행됩니다. 젠더폭력에 대응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더 멀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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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Future Makers 4기

서로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며, 4기 프로그램 종료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시작하는 여성청년들이 자신을 돌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기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기부터 4기까지, 100명이 넘는 ‘퓨처 메이커스’가 탄생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재단은 더 많은 청년들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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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주여성 리더발굴 지원사업 공모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한 상상력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풀뿌리 활동을 이어가는 이주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성평등을 실현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로의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주여성들의 상상력이 열어갈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하며, 접수는 10월 14일(화)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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