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현장] 변화를 증명하고 성장을 잇다: 2026년 임팩트 조성사업 킥오프미팅 개최
2026년 5월 21일, 한국여성재단 W나누리에서 여성공익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6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임팩트 조성사업(이후 임팩트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미팅이 열렸습니다.

임팩트 조성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활동가 역량강화” 분야의 사업입니다. 임팩트 측정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트리플라잇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여성단체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사회적 변화를 함께 정의하고, 체계적인 임팩트 측정을 통해 그 성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여성단체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여성문제 해결과 여성운동 전반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와 트리플라잇(대표 정유진), 그리고 올해 참여 단체로 선정된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대표 성예랑), 한국여성의전화(국장 도경은) 총 14명의 사업참여자들이 한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 “여성운동의 사회적 가치를 세상에 알리는 발걸음”
행사의 문을 연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대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교보생명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2003년부터 여성단체와 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최근 임팩트 연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은데, 이러한 시의성에 발맞춰 여성단체의 활동 성과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축적하는 과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참여 단체 모두가 기대했던 충분한 결실을 거두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어서 트리플라잇 정유진 공동대표는 파트너십의 의미를 강조하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여성재단과 함께하며 여성단체들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깊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단체들이 가진 소중한 경험과 통찰력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고 시각화하는 과정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 2026년, 우리가 주목할 두가지 ‘변화의 여정’
올해 임팩트 조성사업을 통해 임팩트 측정과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할 핵심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위빈브릿지 두런두런 ┃ 네팔 취약계층 여성 사회경제적 역량강화 사업
네팔의 현지 공익단체(AWBN)와 10년 이상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한 교육 참여율이나 수료율 같은 정량적 지표를 넘어, ‘이 교육이 참여자의 삶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지속되는지’ 삶의 궤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영화제(FIWOM)
영화라는 대중적 매체로 일상 속 여성인권 침해의 현실을 알리고 성폭력 피해자의 치유를 지지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영화제입니다. 올해 19회,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객 수나 만족도 위주로 성과를 관리해 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극장 안에서의 경험이 극장 밖의 인식 변화와 실천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지난 20년간의 활동이 성평등 문화 확산에 어떤 이정표를 세웠는지’ 온전한 임팩트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여성단체와 활동가들이 지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이 사회적 가치가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2026년 임팩트 조성사업이 만들어갈 변화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