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이야기
<2025 W기금모금캠페인> 경력보유여성의 가치를 응원하는 기업, 커넥플의 기부 스토리
W기금모금캠페인은 다양한 여성들이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따뜻한 나눔으로 변화를 만드는 한국여성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는 W기금 모금 캠페인입니다.
여성들의 사회 재도약을 응원하며 2025년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커넥플은 W기금과 성평등기금으로 한국여성재단에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커넥플 박지희 대표님과의 특별한 나눔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기부는 누군가의 내일을 밝히는 따뜻한 불빛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빛이 오래도록 꺼지지 않도록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Q. 커넥플과 대표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커넥플은 사회와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을 잇는 ‘연결 플랫폼(Connect + People)’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등 다양한 부처의 교육·MICE(행사)를 맡아 진행하며,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커넥플의 대표로서 ‘단절된 것은 시간뿐, 가능성은 ON!’이라는 믿음으로, 많은 여성들이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2025년 2월에 한국여성재단 W기금 기부에 이어 7월 성평등캠페인에도 동참해주셨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첫 기부를 여성재단이 지속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W기금을 선택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W기금은 여성의 잠재력을 지지하고, 재단이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기금이라고 생각해 선택했습니다. 커넥플을 운영하며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 중 하나는, 누군가의 ‘지속’을 가능하게 하는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응원이라는 것입니다.
Q. 재단의 활동 중에서 조금 더 관심이 가거나 응원하시는 사업이 있으실까요?
저는 특히 여성 구성원이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다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커넥플 역시 같은 방향에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기술을 배우고 커리어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게 돕는 재단의 활동을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Q. 커넥플에서는 위드프로젝트(Women In The Hope Project)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도약을 응원하고 계십니다. 위드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위드프로젝트(Women In The Hope Project)는 경력보유여성들이 실무 경험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 참여,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사회활동과 경제 회복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력 단절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누군가 다시 시작하는 순간을 함께 돕는 일이 저에게는 자연스럽고도 깊이 있는 사명처럼 다가왔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기회와 신뢰입니다. 한 번의 단절이 인생 전체를 멈추게 하지 않도록,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구조와 시선이 필요합니다.
커넥플을 운영하며 제가 본 것은 “누군가의 가능성을 먼저 믿고 맡기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순간, 여성들의 참여와 흐름이 자연스럽게 변화한다는 점입니다. 그 믿음이 깊어질 때, 진정한 성평등과 다양성의 실현도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Q. 기부자로서 앞으로 한국여성재단에 기대하고 바라는 점을 알려주세요.
한국여성재단이 지금처럼 여성의 가능성을 이어주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계속 자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부자,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결의 장을 계속 확장해주시길 기대합니다.
Q. 2025W기금모금캠페인을 통해 W기금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W기금은 누군가의 내일을 밝히는 따뜻한 불빛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마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드는 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그 불빛이 오래도록 꺼지지 않도록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개인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믿는다고 이야기해주신 커넥플의 박지희 대표님. 기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누군가의 내일을 밝히는 불빛이라는 말씀처럼, 인터뷰에서 개인과 사회를 향한 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은 다양한 여성들이 차별 없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여성들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2월까지 진행하는 2025W기금모금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온기로 변화를 만드는 길에 기부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