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전라북도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의암 주논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제전에서 제18회 의암주논개상에 추대 되었습니다.

의암주논개상은 2007년부터 나라와 이웃을 위해 공헌한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매년 선정해 논개상으로 추대하는 제도입니다.

장수군이 후원하는 논개상에는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사회 활동에 적극 앞장서 한국 여성의 귀감이 돼 존경받는 인물이 선정됩니다.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한국의 성평등 정책과 여성운동을 이끌어 온 실천적 여성학자로서 세계 여성학 발전과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한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을 제18회 의암 주논개상 추대자로 선정했습니다.

수상 소감으로 “충절의 상징이 되신 주논개님을 기리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성 인권 신장과 다음 세대를 위해 걸어온 길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담아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함께 애쓰고 저희 동료들과 활동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장필화 이사장은 국내 최초 여성학 교수로 여성학 발전 및 정부, 민간의 다양한 기관에서의 활동을 통해 여성인권 신장에 기여하였습니다. 여성에게 차별없는 연대의 확산을 통해 글로벌 여성리더로서의 활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변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장필화 이사장님, 제18회 의암주논개상 추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