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2025년 <힘내라 딸들아!> 여성청소년생리대지원사업 이야기
“매달 찾아오는 일인데도, 생리대는 늘 고민이에요.”
기본적인 월경용품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생리대는 2~3시간마다 교체해야 위생에 안전하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는 ‘당연한 것’이 아닌 ‘큰 걱정’일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는
여성청소년이 월경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2025년에도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힘내라 딸들아!>를 이어갔습니다.
올해에는 총 5,073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가 전달되었고,
1인당 평균 203.5개의 패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로써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월경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건강하게 월경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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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맞아 더 섬세하게, 더 세심하게
2025년 <힘내라 딸들아!>는 여름철을 맞아,
더운 날씨와 민감해진 피부를 고려해 한층 섬세한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통기성과 흡수력이 뛰어난 여름용 생리대 제공
- 수퍼롱 사이즈 생리대 포함 → 밤에도, 활동량이 많을 때도 안심!
- 고온다습한 여름 환경에 맞춘 부드럽고 위생적인 제품 구성
여름철 월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여성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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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경에 대한 바른 정보도 함께 전합니다
<힘내라 딸들아!>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월경은 감추거나 참아야 할 일이 아니라, 잘 알아야 할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에 참여한 단체(기관)들은 유한킴벌리가 운영하는
‘우리 월경해’ 블로그 혹은 ‘달다방’ 어플을 활용하여 월경 교육을 1회 이상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몸 인식과 자기돌봄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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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감사의 말
<힘내라 딸들아!>는 오늘도
여성청소년이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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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경이 더 이상 걱정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월경은 여성청소년에게 당연한 일상이며,
이들이 걱정 없이 마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여성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마음 편히 월경할 수 있도록 곁을 지키며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