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2025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임팩트 조성사업 킥오프미팅

지난 5월 15일, 한국여성재단은 2025년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임팩트 조성사업(이하 임팩트 조성사업) 킥오프미팅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킥오프미팅은 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참여 단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는 자리였습니다.
킥오프미팅에는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 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 행복누리(부설 목표여성상담센터), 양산YWCA 등 임팩트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여성단체 4개곳의 대표와 사업담당자와, 협력기관인 임팩트 측정 및 컨설팅 전문 기관, 트리플라잇의 대표와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킥오프미팅은 임팩트 조성사업의 소개와 사업의 목표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각 참여 단체들이 준비한 단체 소개와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공익단체들이 비슷하고도 다른 각각의 고민과 어려움, 활동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은 참석자들의 공통적 특징으로 서로의 문제에 공감하며, 임팩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여성운동의 미래를 그려보았습니다.
한국여성재단 노지은 사무총장은 이날 자리에 참석하여, “우리 사회의 성평등한 변화를 위한 여성단체들의 성과는 꾸준하면서도 매순간 발전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성과가 우리 운동의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지, 이를 통해 조직 내외부의 소통에 기여하고 있는지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여성재단이 올해 임팩트 조성사업을 통해 여성단체들이 비전을 점검하고, 조직 전 구성원들과 공유하며, 함께 더 나은 활동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은 이번 임팩트 조성사업을 통해 여성운동의 확장과 여성 공익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참여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