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2월 12일 목요일 저녁,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배우 봉태규 홍보대사의 사회로 W기금모금캠페인 ‘다정다감’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W기금은 모든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한국여성재단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한국여성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는 W기금 조성과 기부자들과의 만남을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부자 초청 행사에서는 2024년 재단이야기, 25주년 특별한 감사, 다정한 현장 이벤트, 단편영화 ‘백차와 우롱차’ 상영 및 다정한 토크, 가야금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올해에도 많은 기부자분들, 파트너단체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성평등 사회를 위한 여성공익활동 단체들을 지원하고 여성 역량강화와 인권향상, 그리고 취약여성들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주체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습니다.

재단 현장이야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윤미영 서울여성회 사무처장, 리샤오나 함께하는 세상 사무국장, 홍승현 진저티프로젝트 팀장의 현장 에피소드와 성과 스토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다정다감한 분위기 속에서 변화를 기대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5주년 특별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한국여성재단과 동행해 온 파트너 기업 유한킴벌리에게 감사의 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나에게 한국여성재단은 OO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연대의 힘, 희망, 미래’ 등 참여자들과 재단의 역할과 다양한 의미를 나누고 앞으로 이어갈 변화와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인 손수현 배우가 주연인 백차와 우롱차 단편 영화 상영 후 이숙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노지은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백차와 우롱차를 연출한 이민화 영화감독이 연대와 위로를 주제로 한국여성재단 활동의 의미를 전하는 다감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던 가여그머 정민아의 따뜻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가여금 공연은 곡의 의미를 나누며 아름다운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전체사진촬영을 끝으로 한국여성재단 25주년 W기금모금캠페인 기부자 초청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여성재단 W기금모금캠페인 ‘다정다감’ 기부자 초청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신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 연대하며, 한국여성재단의 걸음에 더욱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W기금캠페인 초청행사 다정다감 자리를 통해 받은 응원으로 2025년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한 걸음에 더 힘써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