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명의 참가자와 시작한 We are Futuer Makers 3기 프로그램, 10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8월 24일 클로징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클로징 파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마지막 10회차 프로그램은, ‘파티’라는 이름처럼 음악과 음식, 그리고 웃음이 가득했는데요, 특별히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나누어 가지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식사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 만든 행성(비전)보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의 행성보드를 설명하기도 하고, 또 나와 다른 행성보드 이야기를 듣기도 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것과 소중한 것 그리고 앞으로 그려나가고 싶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보낸 여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10주 동안의 시간을 사진을 통해 되돌아보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의 의미로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실타래를 전달하며 인사와 격려를 나누며 서로 연결된 궤도를 함께 만들며 클로징파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 자신, 그리고 서로를 향한 파이팅을 끝으로 10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Future Makers 3기, 나 홀로 행성이 아닌 함께 만든 우리 은하에서 앞으로도 빛나기를 응원합니다!

※ We are Future Makers는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시작하는 여성 청년들이 자신을 돌보며 좋아하는 일을 탐색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self-caring, work-mapping, life-design을 주제로 한 10회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