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We are Future Makers 3기 오프닝파티: 우리의 미래는 달라야 하니까!
We are Future Makers는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시작하는 여성 청년들이 자신을 돌보며 좋아하는 일을 탐색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self-caring, work-mapping, life-design을 주제로 한 10회의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2022년 25명의 1기 참가자와 시작하여 3년째 진행되고 있는 We are Future Makers는 올해 30명의 참가자와 함께 3기의 시작을 여는 오프닝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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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토) 하자센터에서 진행된 오프닝파티는 We are Future Makers를 주관하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운영하고 있는 하자센터와 진저티프로젝트, 그리고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샤넬코리아의 축하인사로 시작하였는데요,
‘자립은 홀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기에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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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순서에서는 2기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은 <We are Future Makers: 우리의 궤도, 삶을 써 내려갈 용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함께 관람하였는데요, 영상의 주인공이자 2기 참가자인 우디, 애옹, 졔(*Future Makers 닉네임)가 3기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하여 오프닝파티에 찾아와주었습니다.
우디, 애옹, 그리고 졔는 작년 여름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서로 응원하는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었던 경험과 10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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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모나드움 엄태인 대표의 진행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워크숍 ‘시작하는 날, 응원하는 날’이 진행되어 첫만남을 가진 3기 참가자 30명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수평적 & 상호존중적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은 어색한 첫만남의 순간이었지만, 함께하는 여름이 지나간 이후에는 나의 행성을 만들고 We are Future Makers라는 우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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