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이야기
여성게이머를 행복하게.. 체리츠 기부금 전달식
2017.12.18
한국여성재단(이혜경 이사장)은 지난 12월14일, 재단 1층 박영숙홀에서 (유)체리츠(이수진 대표이사)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이루어진 체리츠의 기부금은 한국여성재단이 2018년에도 공익사업을 잘 진행해 갈 수 있도록 엔진이 되어 줄 예정이다.
(유)체리츠는 여성을 위한 게임콘텐츠 제작사로 2012년 창업이래 꾸준히 세계 각국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별히 대표 게임 ‘수상한 메신저’는 지난 2016년 7월 자체 출시 이후, 일체의 마케팅 없이 유저들의 입소문만으로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누적 350만 다운로드 달성했으며 미국(SNS)인 텀블러에서 언급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올 2017년 각종시상식에서 수출실적과 공익성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 및 문화체육부장관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인디게임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 (유)체리츠가 모바일 여성향 게임 유저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수진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렵고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공동체와 나눔문화가 바탕이 된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문의] 정미 나눔기획팀 과장 02-336-6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