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이야기
100인기부릴레이,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MT 현장에서도 이어지다!
지원사업팀 이끔이 서포터즈 양영희
지난해에도 이끔이로 참여해 100명(정확히는 122명)이 넘는 주자를 이끌면서 완주해주신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지도교수: 김수정)가 올해는 특별한 자리에서 100인 기부릴레이를 이어주기로 하셨습니다. 바로 학과 MT현장이었는데요.
훈훈한 열기로 가득했던 100인기부릴레이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MT장소는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 수목원 입구에 특별히 제작한 예쁜 현수막까지 걸어주시고, 응원 가득 미소 가득 인증샷을 찍어주셨어요
이경애(2학년 과대표)님.
작년에도 참여했다고 하시면서 학생분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주시면서 다음 주자를 이어주셨답니다. 멋진 포즈로 찰칵!
선뜻 제일 먼저 주자로 참여해주신 홍인숙님(1학년) 저희 재단이 위치한 마포구의 주민이시더라고요.
이웃이라 더욱 반가운 느낌 한 번 후원을 하면 꾸준히 이어가시는 편이라며 정기후원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푸르른 수목원에서 산책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학생간의 친목을 다지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점심은 맛있는 도시락으로!
재단 실무자에게도 서로 도시락을 주시는 미덕을 발휘해주셨답니다. 아우~ 따뜻해.
점심시간 박미현 교수님께서 100인기부릴레이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어요.
한국여성재단도 소개하고, 후원금이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얼마나 의미 있게 쓰이는지도 소개할 수 있었답니다. 열심히 경청해주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역시 사회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눈빛은 달랐답니다. 주자로 참여하신 분들과 인터뷰도 해보았습니다.
고복순 과대표님은 “여성으로서 차별받지 않은 사회, 성폭력 등 폭력이 없는 사회, 딸들이 파이팅!할 수 있는 세상이 올 때 까지 한국여성재단 화이팅!” 이라고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성조 2학년 부대표님
“처음에는 과에서 홍보하니 얼떨결에 참여했는데, 소액이지만 한 것에 비해 보람도 돌아왔다”고 하시네요. 남성기부자로서 한마디를 부탁드리니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꿋꿋한 신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해주셨어요.
이날 총 24명 주자의 소중한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100인기부릴레이 후원 약정서의 별이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었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