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이야기
[100인 기부릴레이를 마치며] 청소년이끔이 3인방의 나눔이야기
지난 5월14일 100인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청소년이끔이 3인방이 만났다. 이가윤(역삼중2, 위), 최윤정(인수중3, 오른쪽), 이슬아(덕성여고 1, 아래)학생은 완주의 기쁨과 함께 여성재단이 수여하는 미래세대상을 받았다.
2014 100인 기부릴레이를 마치며
열두 번째 100인 기부릴레이의 성과
한 달 넘는 시간을 함께 달려온 126명의 이끔이들이 지어낸 수확입니다. 올해는 4,686명의 주자들이 참여해 135,884,548원이 모아졌습니다.(5월27일, 현재)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폭력없는 사회, 안전한 사회,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끔이들이 만든 희망
올해는 126명의 이끔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 97명의 이끔이들이 “매일 1명씩 기부자를 참여하는” 목표를 완수하고 명예의 컵을 받았습니다.
이끔이 명단
강경희 강원화 강희석 경남여성회 고선주 광주여성노동자회 교촌에프엔비(주) 구리여성회 국군간호사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사회복지학과 김경아 김경희 김광웅 김금옥 김둘순 김명희 김미화 김상희 김선욱 김양희 김연순 김옥수 김정숙 김평집 김효선 남미정 대구북구여성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딸부자네(오금랑) 문경란 문미란 박경수 박기남 박미병 박봉정숙 박성은 박숙자 박옥희 박재덕 박준식 박효정 백미순 생각나무BB센터 서민 서유순 서희숙 석인선 석재은 손승영 손영옥 송다영 송은결 신경아 신남균 신소영 신승희 신창재 아이다마을 안강숙 안명옥 안은성 안인숙 안중길 안채리 오미란 오산이주여성센터 오한숙희 온드라 왕인순 우림건설 유승희 이가윤 이건정 이경득 이경순 이길여 이미정 이상경 이상덕 이상은팬모임 이숙진 이슬아 이연임 이윤재옥 이윤정 이제윤 이진아 이혜경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장명수 장필화 장혜경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국여성노동조합 전북여성노동자회 정미선신현철 정영애 정용실 정재호 정진주 조미선 조인환 조주현 조 형 조흥식 좋은세상을만드는사람들 줌마네 진양혜손범수 차경애 창원시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현숙 초록상상 최광기 최규복 최유진 최윤정 최재천 평화를만드는여성회(여혜숙) 한국여성재단(개인기부자) 한현옥 허성우 홍미영 홍혜란 황은희 희망웅상 해피빈
2014 100인 기부릴레이의 이모저모
○ 오해가 부른 의외의 수확 올해 첫 번째 완주 안강숙님이끔이는 4월 캠페인을 선포하는 발대식까지 30명의 주자를 모은 것으로 오해, 3월 27일에 이미 완주했습니다.
○ ‘기부’의 역사를 다시 쓰며 진화하는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나눔’과 ‘공부’라는 단어입니다. IMF시절, 일자리를 나누며 근무가 단축된 시간에 학습으로 직원의 역량을 키운 회사! 2013년 741명의 최다 참가팀이었던 유한킴벌리가 올해는 759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CEO 최규복 이끔이는 “참가자와 모금액이 작년보다 증가하면 개인 기부금을 두 배로 기부하겠다”는 미션을 스스로 제안했다고 합니다. 결과 38,180,000원이 모금되고, 특히 정기기부자가 178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날으는~ 날으는~ 원더우먼♬이 아니고 슈퍼이끔이♫ 다년간 이끔이로 참여했던 8명의 슈퍼이끔이들이 새내기 이끔이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하셨습니다. 지인을 이끔이로 참여시키고, 활동을 도왔습니다. 2014년의 100인 기부릴레이가 더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도록 역할을 다한 슈퍼이끔이 강경희, 고선주, 김연순, 안중길, 왕인순, 이경순, 이슬아, 이윤정님 감사합니다.
○ 100인 기부릴레이는 착한사람 복 받는 사필귀정 캠페인 “친구야, 기부하러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4 캠페인은 “재미있었다”는 이끔이님들이 많았습니다. 발대식에서 전달된 앙징맞은 클리오 화장품 세트와 명함크기의 릴레이 홍보자료와 이를 넣을 수 있는 ‘수제 명품(!) 누비 명함집’이 첫 번째 즐거움이었다고 합니다. 이어 릴레이 진행 기간 중 교촌치킨 등 다양한 응원이벤트로 힘이 났다고 합니다. (주)클리오와 교촌에프앤비의 ‘나누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차원에서 전달된 선물로 빛났습니다.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으로 뮤지컬 ‘소서노’와 어린이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 등도 나눔의 기쁨을 배가 시켰습니다. 착한 이끔이님들, 착한 기부자님들, 착한 클리오, 착한 교촌에프앤비, 그리고 또 착한 많은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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