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이야기
세계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시멀리아 마을. 숲으로 덮여있는 작은 마을은 문맹률이 높고 지역 원주민 대부분이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일한 배움터인 성안토니오 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약 90여 명이 재학 중이며 아이들은 이곳에서 벵골어, 산수, 역사 등 기초교육을 배우고 영양간식과 교복, 학용품을 제공받습니다.
<공부 중인 아이들> | <교복 증정식> |
한국여성재단은 <2018 고사리손 캠페인>을 통해 성안토니오학교 아이들의 기초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아이들은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가난으로 원하지 않는 노동 대신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도 개선되었고 지역주민의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증진되었습니다.
<간식 먹는 아이들> | <보건지원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
한국여성재단은 지속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이들의 기초교육을 지원할 것입니다.
세계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
| 성 안토니오 학교 Dyna Bom 으로부터 온 편지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Dyna Bom이고 성 안토니오 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공부에 많은 욕심이 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도움과 관대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당신의 도움 덕분에 계속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다시 우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당신을 초대합니다. 만약 당신이 다시 방문해 주신다면 우리는 정말 기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의 건강, 마음 그리고 몸을 위해서 항상 기도합니다. 희망을 담아 기도드립니다. |
<성안토니오 학교 기초교육 지원사업_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개설, 완료> |
<한국여성재단 고사리손 캠페인>
2011년부터 청소년의 기부금과 어른의 기부금을 매칭하는 ‘Child to Child’ 방식으로 진행한 모금 캠페인입니다. 2011~2012 네팔 사라스와티 아이들의 학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