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우림 여성장학 지원사업]우림건설과 한국여성재단이 함께하는 2009 우림필유 장학기금 전달식 열려
우림건설, 한국여성재단에여성단체 활동가에게 학업 지원 장학금 전달
지난 3월 19일(목), 우림건설 본사에서는 우림건설(주) 유철준 사장,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2009 우림필유 장학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2009년 우림필유 여성장학금 지원사업은 3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여성․시민사회단체의 여성 활동가를 대상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여성활동가 5명을 지원한다.우림건설(주)(심영섭 회장)은 2003년부터 7년째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우림필유 장학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특히, 우림필유 여성장학금은 경기침체중에도 우림건설 직원들의 급여 1%나눔을 통해 모아진 장학기금이어서 더욱 따뜻하고 의미있는 나눔실천이기도 하다.
시대의 위기를 희망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한국여성재단의 조형 이사장은 “세계 경제 위기로 한국 역시 불황임에도 평등 사회로 진일보하기 위해 여성단체 활동가에게 지속적으로 학업 지원을 해 준 우림건설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여성 인재에 대한 지원은 시대의 위기를 희망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우림건설의 장학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장학생 남지향씨는 "장학금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자씨는 "몇 번씩이나 포기하고 싶을만큼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배활동가들에게 모범이 되기위해서라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씨는 "공부를 시작하면서 힘들지만 행복했다. 경기가 어려운데도 지속적으로 여성활동가에게 지원을 해주어 고마움이 더 크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