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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닫기]자신감을 업그레이드 하다! 여성단체를 위한 맞춤형 뉴미디어 교육 첫날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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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를 위한 맞춤형 뉴미디어 교육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하다!Day1 리뷰
첫날은 사례나눔과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바다로 퐁당 빠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소개를 나누니, 정말 알고 싶은게 많은 참가자들이셨어요. 서로가 네트워크가 되어 광활한 온라인 세계를 함께 여행하기로 하고, 트위터 팔로잉을 통해 교육생들끼리 서로 관계를 맺으며 교육 현장 소식을 실시간 트윗으로 날려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단체의 활동을 알릴 수 있을까?”, “후원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후원자를 만날 수 있을까?”
각자가 가진 질문을 포스트잇에 써서 질문의 벽에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질문은 둘째날 궁금증 타파 시간에 해결하기로 했고요~
사례나눔에 앞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마음을 열고, 재밌는 게임을 하며 서로 탐색해보는 Mind opening을 했습니다. 진행은 TEDx 오거나이저인 송인혁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구름 조각 전문가” “두더지 라식 전문가” 등 다속 엉뚱하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역할극을 통해, 각자가 전문가가 되어 재밌는 소개를 나눴습니다. 이어서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할을 소개했는데요. 이렇게 진행을 하니, 금새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고, 여기 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답니다.
이어서 첫 사례나눔 시간으로 송인혁님께서 “메시지 확산은 어떻게 일어나는가”라는 주제로 TEDx, 공명 projcet, SOS 프로그램 등의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펼쳐지는 국내외 관련 사례를 story telling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쉽고, 재미있고, 자신과 관련된 메세지를 퍼트린다고 하네요.
두번째 사례 나눔은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시민사회”을 주제로 장상미님(신비)께서 이야기를 나눠주셨어요. 전에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활동하실 때 펼쳤던 온라인 운동 경험, 최근에 시작하신 어쩌면 project사례 등 사이버 공간에서 확장되고 있는 시민사회에 대해 실감이 가는 재밌는 발표였습니다.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서 말랑말랑한 감성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시민, 여성운동의 무한한 가능성도 느낄 수있었고요.
세번째 사례 나눔은 “온라인에서 펼치는 여성운동”을 주제로 언니네트워크의 대표인 김명란님(몽)께서 맡아주셨어요. 온라인 여성운동에서 가장 두곽을 나타낸 언니네(www.unninet.co.kr)에서 언니네트워크까지 활동이 변쳔된 과정,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에서도 훌륭하게 홍보하고 소통하면서 반응을 이끌어 냈던 비혼PT나잇 사례(2011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 등을 나눠주셨습니다.
모둠 작업으로 이어진 <월드카페>. “뉴미디어 시대 활동가는 만능일꾼?”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3팀으로 나누어져 질문의 테이블을 구성하고 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이 되었어요. 뉴미디어 소통 잘하려면 단체에는 무엇이 준비되어야 할까? 홍보와 SNS 업무에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는 게 좋을까? 단체 홈페이지 밖에 없는데 무엇을 추가하면 좋을까? 등등 본 교육의 주제에 걸맞는 질문들을 두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토론과 재밌는 해법을 나눠봤습니다.
2012년 9월 4일(도고교육연수원)
주최: 한국여성재단
후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