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2021변화를만드는여성리더지원사업] 9월 전시/영화 소개
2021.09.14
#김화용 전시 작품 〈화성(Mars)에도 짠물이 흐른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 설탕과 소금
- 전시작품명 : 〈화성(Mars)에도 짠물이 흐른다〉
- 기간 : 2021년 9월 2일 ~ 9월 26일
- 장소 : 영등포술술센터
- 참여작가 : 김지평, 김화용, 노승복+신판섭+쏠티 캬라멜, 문형민, 이완, 이루완 아멧 &. 티타 살리나, 엘리아 누르비스타, 탕 마오홍, 첸 칭야오, 키요코 사카타
-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후원 : 영등포문화재단
□ 기획의 글
이 작품은 본인이 타고 자란 ‘인천’지역민을 부른 혐오표현, ‘짠물’이란 말에서 내용을 시작한다. 염전으로 유명한 지리적 특성과 가난한 피난민이 많이 모여 살던 역사를 연결하여 인천 사람들을 '짠물'이라고 불렀던 것인데, 한때 전국의 소금 생산량의 대부분을 책임졌을 뿐 아니라 한국의 근현대사의 아픈 여러 이야기가 관통하는 것과는 무색하게 지역의 사람들을 폄하하는 단어였다. 인천 및 소금을 생산하는 지역부터 화성에도 존재한다는 소금을 매개로 각 지역의 생태적 상황을 추적한 작품이다.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으로 연구를 진행한 비거니즘적 관점으로 선택하는 재료와 창작 방식을 반영하여 작품제작을 진행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모듈형식으로 설치물을 만들었고, 에코폰트 사용, 최소한의 명도만 남긴 디자인 효과와 인쇄, 버려지는 부분을 없도록 하는 종이 재단, 100% 재생펄프 종이 사용 그리고 접착제 및 플라스틱 계열의 재료를 쓰지 않는 설치 과정을 고민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시마 <없는 일을 만들어-서> 전시 참여
□ 전시 개요
- 전시명 : <없는 일을 만들어-서>
- 기간 : 8월 20일 - 9월 30일
- 장소 : 5·18기념문화센터 B1 전시실
- 주관/주최 : 518 기념재단
□ 기획의 글
<없는 일을 만들어-서>는 장동콜렉티브(김소진, 이하영) 기획하고 고유진, 박금비 송미경, 오기리, 이시마, 황민규 작가의 참여로 기획됐다.
전시는 총 4개 부문인 ‘없는 일을 만들어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지’, ‘없던 일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린 없는 일을 만들었네’, ‘없는 일을 만들어-서, 우리’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03. ‘없는 일을 만들어-서, 우리’는 박금비 이시마 황민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섹션에서는 우리는 이제 무엇에 저항해야 하는지, 그날 광주 시민들이 꿈꾸던 세상과 지금 우리 앞의 세상은 얼마나 가까운지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일상의 권위주의에 저항하고 좀 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기억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대동세상’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9월부터는 5·18기념재단 누리집(www.518.org)를 통해 온라인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출처 : 광주in(http://www.gwangjuin.com)
#김혜이 2021 DMZ국제영화제 DMZ Industry 프로덕션 피치 - <멘탈과 브레인 사이>
★영화제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