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한국여성재단, 충남교육청 생리대 전달식 진행
2016.07.05
(사진: 생리대전달식,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한국여성재단(이혜경 이사장)은 7월 4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을 방문하여 생리대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내 171개 초중고교에 250박스, 총 10만 800개의 생리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여학생 생리대’ 문제에 논의를 진행해 온 한국여성재단은 신체발달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녀를 돕고자 기업과 함께 생리대물품나눔을 진행하였다.
한국여성재단은 이에 따라 생리대 약 153만 여개를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전국 6개 교육청(서울, 경기, 부산, 전북, 강원, 충남) 관할 초중고교와 서울시 소재 소녀돌봄약국 200곳에 지원하여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청소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