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설문조사] 서로를 향한 프로젝트 :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경험과 대응유무를 이야기 해 주세요”
[2022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자유주제 1년 분야]
서울여성노동자회, <365배 강해지는 치유와 재상의 연대>
○ 설문조사 바로가기 : https://bit.ly/3vsciHB
서로를 향한 프로젝트 :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경험과 대응 설문조사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경험과 대응유무를 이야기 해 주세요”
직장 내 성희롱과 성차별은우리 사회에 늘 있어왔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피해노동자는 피해를 드러내기 어렵고 2차 피해와 고통에 놓이게됩니다.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피해노동자가 대응하여 피해가 중지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만들기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일터에서 성희롱·성차별피해와 대응, 대응의 결과 또는 대응하지 못한 이유, 필요한 지원체계 등에 대한 귀하의 답변은 성평등한조직문화를 만들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페미말모이'도 설문조사에 적어 보내주세요.”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다’ ‘울지마 죽지마 우리가 같이 싸울게’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성평등은 사상이 아니고 글로벌 시민윤리입니다’ ‘분노하고, 행동하고, 바꾸고야말겠다’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지난 몇 년, 여성들사이에서 수없이 회자된 말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몇 번을 마주해도 덤덤해지기어려운 문장도 있습니다. 마음에 와서 박힌 말, 누구도 주지 못한 위로를준 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든말 등 온오프라인에 흩어진 여성들의 다양한 발화를 모아내려 합니다. 서울여노는 이 작업을‘페미말모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2022년 6월30일까지페미말모이 작업을 한 후 일력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여성들의 발화로365일이 채워진 일력 '페.미.력' 멋지지 않나요? ‘페미력’을 통해 하루에하나씩 여성들의 발화를 접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연대를 경험하며,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우리가 모일 때, 모여서 외칠 때, 서로의이야기를 들어주고 토닥여줄 때 분명히 힘이 생깁니다. 더 커집니다. 당신이 건네는 한마디가 치유와 재생을 위한 여성연대의 마중물이 됩니다. 강력한 연대의 시작이되어 주세요. ○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경험에 빠짐없이 응답하여 주신 분께 선착순으로삼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보내드려요. 약소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에 시원한 음료 하나 드실 수 있기를! ○ 페미말모이 수집은 계속 진행예정이며, 선정된 분에게는 페미력 제작 후 배송해드립니다. ○ 마지막 문항까지 정확히 기재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본 사업은 한국여성재단이 지원으로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진행합니다. ○ 문의는 서울여성노동자회 02-3141-3011 ○ 설문조사는 선착순 300명 마감됩니다. 기프티콘은 일괄발송됩니다! (2022년 5월 31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