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이주여성들이 만든 다문화 전문공연단, 다문화 강사단이 협동조합으로 출범합니다
J.P. 모간 후원 My Future, My Business 사업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이 첫 발을 내딛습니다!
이주여성들이 만든 다문화 전문공연단, 다문화강사단<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 출범
이주민 180만 시대, 사회 곳곳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살고 있는 이주민과 이주여성들에게 우리 사회 시선은 아직 ‘낯섦’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주민들이 나고 자라온 그 나라의 문화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그들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이웃임을 알리기 위해 이주여성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한 협동조합이 출범합니다.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은 협동조합사업을 통해 한국의 선주민들이 이주민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가까워지며 하나 되는 길을 열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춤 공연과 다문화 강사 사업을 통해 비슷한 처지의 더 많은 이주여성들에게 의미 있고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 시작인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의 출범식이 2016년 4월 23일(토) 성남 금광청소년비젼센터3층에서 진행됩니다. 출범식은 1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은 2시부터, 다문화강사 시범강의는 공연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은 경기도 성남시와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국, 몽골, 미얀마, 태국 등 4개국 이주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5년 이상 다져진 팀웍을 기반으로 이들은 ‘전통춤 공연단’ 사업과 ‘다문화강사단’ 사업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의 ‘전통춤공연단’은 이미 2014년 다문화 공연예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을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공연단입니다. 이번에 협동조합공연단으로 거듭나면서 그 첫 공연을 4월23일(토) 출범식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고자 합니다.
‘다문화강사단’ 또한 이미 성남 및 경기도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강사단입니다. 협동조합 출범을 통해 새롭게 만든 교안과 선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쉬운 강의안을 구성하여, 23일(토) 출범식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지난 9월 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장정을 마무리하며,
힘찬 첫 발을 내딛는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 출범식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 출범식– 일시 : 2016년 4월 23일(토) 14:00~15:30– 장소 : 금광 청소년 문화의 집 3층 글로리홀 (세부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613)– 행사 순서14:00 아름드리 어린이 합창단, 한국무용14:25 협동조합 소개14:40 태국 노래, 몽골 바야드 춤, 미얀아 촛불 춤, 중국 부채춤, 태국 춤 ‘씨위차이’, 중국 팔각건 춤15:10 다문화 강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