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이야기
[Mom-Up Project]양육미혼모지원사업 홈퍼니싱 플래닝서비스 진행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Mom-Up Project’ 홈퍼니싱플래닝서비스 진행 양육미혼모지원사업 <Mom-up project>는 공간의 변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녀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한국여성재단과 이케아 코리아가 자녀공부방 개선과 자조모임 등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홈퍼니싱 컨설팅은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케아 고양점과 광명점에서 진행되며, 컨설턴트와 함께 1시간 가량 상담과 쇼룸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방에 둘 가구를 선별하였다. 한 가정당 이케아 침대, 책상, 의자 및 소품, 배송 및 조립서비스까지 포함하여 17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경기권 거주 양육미혼모 34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공부방 마련과 주거공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컨설팅 진행과정에서 자녀들의 나이, 성격, 기호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7월 1일(수)에 참여했던 한 가정은 준비한 도면 및 사진과 컨설팅을 통해서 자녀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구와 소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컨설턴트와의 상담 이후, 참여자는 소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만져 보며 홈퍼니싱 컨설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녀는 평소에 갖고 싶었던 가구와 소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상상해온 자신 만의 공부방을 꾸밀 수 있었다. 또한, 쇼룸을 구경하는 참여자분과 자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Mom-Up Project’는 홈퍼니싱 플래닝서비스 이후에는 배송 및 조립서비스까지 완료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육미혼모 가정간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온라인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