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이야기
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기부 이끔이 인터뷰 🔊
19년째 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 유한킴벌리는
매년 기부 이끔이들의 기부 독려와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의 기부 이끔이 4인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와 성평등 사회를 향해 나눔을 |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유한킴벌리에서 여성용품 사업부를 맡고 있는 남영이입니다. 여성으로서 여성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가간다는 점에서 자긍심과 더 세심하게 여성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Q. 캠페인 리더로 참여하는 소감 우리 회사에서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해 온 본 캠페인의 기부 이끔이를 한다는 것은 진심으로 행복한 사명입니다. 2022년도부터 이끔이를 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딸과 엄마로서 어떻게 하면 더불어 공생하는 사회를 가져올 수 있는지 좀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이나 신념을 마음속에 담고 있는 것과, 이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저 자신도 그렇고 또한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을 몰라서, 지금은 경황이 없으니 등등 각자의 이유를 마음속에 가지고 있지요. 제가 받은 큰 축복은 유한킴벌리에서 기부라는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행동이 저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딸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의 이끔이를 하게 되어 뿌듯하고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Q. 캠페인 자랑하기 우리가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19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처럼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3개 공장과 본사, 생활혁신연구소까지 전사적으로 사우들이 참여하는 데 큰 의의가 있고, 우리 사우들의 사회에 대한 앞선 의식, 그리고 여성에 대한 포용을 사회를 향해 비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인 바른 일을 지속하는 DNA를 바탕으로, 선구적으로 시작하고 이어온 레거시를 우리가 더 풍성하게 가꾸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께 큰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Q. 기부 독려 한마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다면 멋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부금액보다는 이런 활동이 사회의 목소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딸들은 여러분의 어머니, 자녀 등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이 세상의 반입니다. 우리의 반쪽을 위한 딸들을 위한 캠페인에 여러분의 관심과 행동을 꼭 보여주세요. |
Q. 자기소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승현 공장장 입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많은 다양한 위생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김천공장에서는 주로 미용화장지, 화장실용 화장지, 키친타올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 매일 같이 사용하는 제품들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캠페인 리더로 참여하는 소감 딸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리더로서 참여하면서 개인의 자격으로 참여할 때 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김천공장에는 약 365명의 사우가 함께 근무를 하고 있으며, 한 분이라도 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대한 의미와 참여 방법들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캠페인 에피소드 공장에는 교대근무를 하는 사원들의 숫자도 많은 만큼, 깜빡하고 시기를 놓쳐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우들도 간혹 있습니다.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이미 참여하신 분들께도 메시가 전송되는 경우도 있고, 또 각 부서별로 선의의 참여율 경쟁(?)을 하면서 일어나는 약간의 경쟁의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캠페인이 끝난 다음 참여율을 보면서 항상 유한킴벌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두 딸을 가진 아빠이기도 하여 여성의 성 차별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으며, 저 자신부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생활하다 보면, 남녀 간의 신체적 차이에서 오는 여러 도움이 필요한 상황들을 보게 됩니다. Q. 성평등을 실천하는 나만의 방식 남성 위주의 생활방식에서 비롯된 여러 다양한 불편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하기 위하여, 주변의 여성 동료들을 배려하고 도움 주기 위한 노력을 항상 생각합니다. 퇴근 후 귀가하면 정해진 가사 업무 없이 요리, 청소, 강아지 산책, 세탁물 정리, 각종 심부름 등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려고 노력하며, 이러한 일들이 얼마나 수고스러운지 또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더 주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Q. 마지막 한마디 기부활동이나 봉사활동은 한번 시작하면 도저히 멈출 수 없는 작은 선행의 바이러스입니다. 해피 바이러스에 조속히 감염되어 감성 부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딸들에게 희망을 ~” |
Q. 자기소개 2023년 5월 대전공장 공장장으로 발령 받아 대전공장의 새로운 혁신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남전입니다. 대전공장에서는 주로 아기기저귀, 물티슈 제품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캠페인 리더로 참여하는 소감 대전공장으로 발령 후 처음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의 이끔이로 참여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대전공장에 계신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캠페인 자랑하기 떠들썩한 기부 캠페인이 아니어도 언제나 준비된 마음으로 먼저 참여하는 사원들을 보면서 항상 주변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유한킴벌리 사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변함없이 사회와 함께 나누는 회사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사원들에게 한마디 대전공장 사원들은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에 그 누구보다도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
Q. 자기소개 1992년 5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31년간 재직 중에 있는 김병헌입니다. 2023년 충주공장 공장장으로 발령받아 충주공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노경 상생 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캠페인 리더로 참여하는 소감 딸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의 리더로서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우들과 함께 참여하여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게 서로 나누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Q. 캠페인 자랑하기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여성용품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그래서 ‘딸들에게 희망을’ 기부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깊고 우리 충주공장과 가장 얼라인 되는 참 좋은 캠페인입니다. 또한 충주공장은 정기 기부자 회원 수가 가장 많고 일반 기부자들도 단연 최고의 참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 캠페인 에피소드 충주공장 사우 중 여러 명이, 본인의 13년 동안 정기 기부 회원이였는데요. 기부가 생활화되어 2~3회까지 헷갈려서 재 동참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Q. 성평등을 실천하는 나만의 방식 유한킴벌리는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가 확실하게 자리가 잡혀 있습니다. 교육팀에서 주관하는 성평등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이끔이로써, 한국여성재단의 자료를 틈이 날 때마다 정독하는 것이 성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