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과정을 마친 장학생들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망설였었어요. 든든한 후원 덕분에 배움을 이어갈 수 있었고, 제가 하는 운동이 더욱 정교해지고 기반이 튼튼해진 것 같습니다.” “활동에 지쳐 시작한 공부입니다. 2년 동안 연대하며 운동하듯이 한 공부 덕에 다시 활동에 대한 에너지와 희망이 생겼습니다.” “운동 현장에서 소진되고, 제 활동이 의미 없게 느껴질 때 손을 내밀어준 든든한 비빌 언덕이었습니다. 여성학과 현장에 대한 깊은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