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언론보도
[여성신문][여성계 게시판] 한국여성재단, ‘젠더폭력 대응활동 지원사업’ 공모 외

한국여성재단, ‘젠더폭력 대응활동 지원사업’ 공모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젠더폭력 대응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젠더폭력의 심각성을 가시화하고 예방·대응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비영리 시민단체의 젠더폭력 대응 활동을 돕는 ‘활동형’과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 제작·확산을 지원하는 ‘콘텐츠형’으로 나뉜다. 활동형은 단체당 최대 2000만원, 콘텐츠형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민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젠더폭력을 주제로 1년 이상 활동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고유번호증과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미등록 단체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부설기관과 쉼터, 상담소도 지원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8개월이다. 접수는 10월 11일까지이며, 구글폼 작성 후 지원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모임넷 “유산유도제 도입 101번째 국가를 향해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 보장 네트워크’(모임넷)가 주최한 ‘9·28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 기념 퍼포먼스와 문화제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의료인, 임신중지 경험 당사자 등 약 12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임신중지 의약품(유산유도제) 도입 계획을 환영하면서도 원내 처방·조제 원칙 등 접근성을 제한하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의 나영 대표는 “승인을 미룰수록, 제약을 가할수록 뒤처지는 것은 한국 정부이며,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의료 환경에 있어서도 이미 수십 년 뒤떨어진 한국의 의료 환경”이라며 유산유도제의 조속한 승인과 접근권 보장을 계속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YWCA, ‘오!와이시스 NO!플라스틱’ 캠페인 전개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가 전국 49개 회원YWCA와 함께 성평등한 기후정의운동 전국공동캠페인 ‘오!와이시스 NO!플라스틱’을 시작했다.
한국YWCA는 지난 9월 29일 전국 25개 회원YWCA가 참여한 가운데 첫 공동행동 ‘전국 와이시스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지역사회 변화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YWCA는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텀블러에 물을 채울 수 있는 ‘오아시스’ 거점을 지역 곳곳에서 발굴하고, 이를 웹페이지로 연결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생산 감축, 공공부문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시민 건강 보호, 기후재난 돌봄 인프라 조성, 시민참여 거버넌스 강화 등 5대 정책 요구를 제시했다.
한국YWCA는 2027년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 공동행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실천과 지역 요구를 정책 변화로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청년세대 양성평등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포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국민의힘 권영세 국회의원, KBS 박장범 사장과 공동으로 9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세대 양성평등의 시대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세대의 성별 인식 차이를 진단하고 젠더 갈등 원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남녀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 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의힘 권영세 국회의원, 서명옥 국회의원, 김태규 국회의원, 이진숙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KBS 박장범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원 서울대학교 교수는 이날 주제 발표에서 “청년세대의 젠더 갈등은 공정성에 대한 불신과 경쟁에서 밀린다는 인식에서 시작된다”며 “병역, 노동시장, 돌봄, 고용 등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남녀가 공감하는 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여성사전시관, 상설주제전 ‘목소리들’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이 내년 5월 31일까지 상설주제전 ‘목소리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국립여성사전시관의 고양시 이전 이후 12년 만에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해 선보이는 첫 상설주제전이다. 전시는 한국여성인권운동의 역사를 가부장제, 노동, 젠더폭력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조명한다.
1부 ‘가부장제’는 가족법개정운동과 호주제폐지운동,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활동 등을 다룬다. 2부 ‘노동’은 동일방직·YH무역 사건을 계기로 확산된 여성 노동운동과 고용 차별 철폐 운동을 살핀다. 3부 ‘젠더폭력’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을 통해 여성폭력이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고 제도 변화로 이어진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여성인권운동 관련 기록물과 현대미술 작품이 함께 소개된다. 주요 여성단체의 가족법개정운동 기록물, 여성 노동운동 사료, 일본군‘위안부’ 피해 증언 영상 등 약 96건 140점이 공개된다. 관람은 무료다.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 ‘다종공동체에서 법이 응답한다면?’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온라인 줌(Zoom)에서 특별강의 ‘다종공동체에서 법이 응답한다면? – 남방큰돌고래에서 시작하는 생태법인 이야기’를 연다.
이번 강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생태법인 논의를 출발점으로, 비인간 존재에게 법적 권리를 인정하는 국내외 사례를 살펴본다.
강사는 김도희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여성환경연대,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등에서 활동하며 동물의 비물건화와 생태법인 제도화를 위해 힘써왔다. .
참가비는 5000원이며, 페미니즘 연구자와 활동가, 대학(원)생,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은주 기자
대구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어
대구 동구가 양성평등을 선언에 머물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고, 여성의 권익과 사회참여를 넓혀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대구 동구청(청장 우성진)은 지난달 29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인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동구 구민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문에는 차별과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한편,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여성친화기업과 연계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쓰자는 내용이 담겼다.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자는 다짐도 이어졌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