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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유한킴벌리 여성NGO 장학사업 20주년…20년간 여성 공익활동가 195명 배출

2026.07.01
▲유한킴벌리 여성NGO장학사업 20주년 기념식.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6월 30일 성공회대학교 이천환기념관 존데일리홀에서 ‘유한킴벌리 여성NGO 장학사업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의 후원으로 한국여성재단과 성공회대학교, 한국여성단체연합이 함께 마련했으며 지난 20년간 이어온 장학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여성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공헌을 조명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역대 장학생과 올해 선발된 제20기 장학생,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 통해 여성 시민사회 리더 양성

유한킴벌리 여성NGO 장학사업은 여성·노동·인권·환경 등 다양한 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2007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여성 공익활동가들이 학업과 현장 활동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자리 잡아왔다.

기념식 1부에서는 사업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으며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과 김경문 성공회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제훈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남인순 국회부의장,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역대 장학생과 현직 활동가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훈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시민사회 현장에서 묵묵히 변화를 이끌어온 여성 활동가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평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장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현장의 실천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성공회대학교 대학원과 협력해 기후위기와 젠더 갈등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차세대 여성 활동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학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미래여성NGO리더십과정’은 선발된 여성 활동가들에게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 석사과정 전 학기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주의 이론과 현장 실천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총 19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한국여성재단은 국내 최초의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인권 증진, 여성 역량 강화, 다양성과 돌봄 사회 실현 등을 목표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한국NGO신문(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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