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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8회 의암주논개상,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 추대
-한국 여성학의 태동과 발전 이끌며 여성 권익 성장에 기여-

<장필화 이사장 제18회 의암주논개상 추대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2025년 10월 22일(수) 전라북도 장수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린 의암 주논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제전에서 제18회 의암주논개상에 추대되었다.
의암주논개상은 2007년부터 매년 주논개 탄신제를 맞아 한국 여성의 귀감이 되는 여성지도자를 ‘의암주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주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 정신을 계승해오고 있다.
장필화 이사장은 1986년 우리나라 최초 여성학과 교수로 부임해 30년 넘게 여성학을 가르치고 석사 300명, 박사 40명의 후학을 배출하며 한국 여성학의 태동과 발전을 이끌었다. 한국의 성평등 정책과 여성운동을 이끌어온 실천적 여성학자로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전에는 없던 여성학의 분야의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사회 문제를 제기해 여성 권익 성장에 기여했다.
장필화 이사장은 “충절의 상징이 되신 주논개님을 기리는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여성 인권 신장과 다음 세대를 위해 걸어온 길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담아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함께 애쓰고 있는 저희 동료들과 활동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있다. 성평등문화확산, 여성인권보장, 여성임파워먼트, 다양성존중과 돌봄사회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women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