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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한국여성재단,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킥오프 미팅 개최

2024.06.24

2023년에 구축된 여성공익단체 4곳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이 여성공익단체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21일 한국여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아카이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공익단체 6곳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또하나의문화, 막달레나공동체, 십대여성인권센터, 여성문화네트워크, 울산YWCA, 평화를만드는여성회 등을 대상으로 아카이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아키비스트의 교육과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더레코드㈜·사회적 협동조합 빠띠와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물 기록을 전자파일로 변환하는 디지털화 작업과 단체 아카이브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는 여성운동공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해부터 여성공익단체 활동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가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디지털 정보로 가공한 뒤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여성공익단체들의 아카이브는 한국 사회의 변천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라며 “아카이브에 담긴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해 성평등한 교육과 문화 활동, 정책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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