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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한국여성재단, 자립준비 여성청년에 자립지원금 500만원 지원

2024.04.16

생활·의료·주거 등 개인 맞춤형 지원금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한국여성재단 ‘We are Future Makers’ 포스터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자립준비 여성 청년들의 사회 및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금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위 아 퓨처 메이커스(We are Future Makers)’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6월~8월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교육·생활·의료·주거 등 개인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과 자립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1교육을 10회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만 26세 여성 청년으로, 다음 달 7일까지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omenfund.or.kr)에 첨부된 서식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위아 퓨처 메이커스’는 ‘우리는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여성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개척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50명이 넘는 여성 청년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자립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여성 청년들이 ‘위아 퓨처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견뎌내는 자립이 아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3년 간 함께해 준 샤넬코리아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처 : 여성신문(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