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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유한킴벌리, 19년째 성평등 기금에 뜻깊은 기부
2023.09.19
사원 921명 참여, 한국여성재단에 총 3052만 원 기부
▲ 유한킴벌리, 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금 전달. (사진 =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는 한국여성재단(장필화 이사장)에 딸들의 미래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달 28일 가졌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성평등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사원 921명이 함께해 총 3052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기부금은 다양한 여성단체와 차세대 여성 활동가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남영이 상무(여성용품사업부문 부문장)는 이번 행사에서 “유한킴벌리는 여성을 위한 제품 제조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아왔다”며 “유한킴벌리 사원들의 성평등에 대한 의식과 참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도 성평등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의 장필화 이사장은 “유한킴벌리와는 재단 초기부터 함께한 파트너로 성평등을 위한 활동에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수령한 기금은 여성단체와 차세대 여성 활동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한국여성재단과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성평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출처: 일요주간 (https://www.ilyoweekly.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453085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