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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여성재단·아카이브센터㈜, 비영리단체 4곳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시작

2023.06.14

한국여성재단·아카이브센터㈜, 비영리단체 4곳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시작

– 최대 3년까지 지원, 여성단체와 운동의 역사 알린다 –

<한국여성재단, 파트너단체, 아카이브센터㈜ 관계자들이 한국여성재단 교육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

지난 6월 8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과 아카이브센터㈜(대표이사 이연창)가 여성공익단체 4곳과 손을 잡고 여성운동의 역사와 활동성과를 널리 알리기로 협약했다. 본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한다.

한국여성재단은 디지털로 소통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열었다. 그 결과 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여성·시민사회단체 중 4개의 단체(△(사)또하나의문화 △(사)막달레나공동체 △십대여성인권센터 △(사)울산YWCA)가 파트너단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단체·아카이브센터㈜는 3자간 협약을 체결하며,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이행 및 후속조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예산 지원 △아카이브시스템 실무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업무 지원 △디지털 아카이브 지속 운영 등이다.

더불어 본 협약에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파트너단체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운영을 위해 최대 3년까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사용료를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단체, 아카이브센터㈜는 기록관리에 관한 아카이빙 실무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아카이브 운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카이브센터㈜ 이연창 대표이사는 “아카이브는 우리 시대의 다양한 문제와 소통하는 통로이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가치창출의 근원이 될 수 있기에 아카이브 문화가 보다 폭넓게 대중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근현대 여성사의 작은 빈칸을 채움과 동시에 민간 영역에서의 아카이브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모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분야별·시기별·지역별 집적된 여성단체의 데이터를 정정리하며, 수십 년간 이어온 단체의 고유한 여성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며,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잠재적 기부자들까지도 설득할 수 있는 언어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이브센터㈜는 한국문헌정보기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카이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억의 공유, 지혜의 발견’이라는 아카이브의 가치를 지향하며, 아카이브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들어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 플랫폼뿐만 아니라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도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1999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에게 돌봄 공동체와 나눔 문화가 바탕이 된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