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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JP모간・한국여성재단 다문화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최종 사업 보고회 개최
‘2018-19 다문화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II’의 1년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 사업보고회가 금일 21일, 본 사업에 참여중인 업체 아시안보울(대표 권오희)에서 열렸다.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대표 박태진)이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My Future, My Business는 2015-2016년, My Future, My Business I(총 18개월)의 다문화여성 창업 성공을 기반으로 2018-19년, 총 16개월 간 My Future, My Business II로 확대되었다. My Future, My Business II는 3년 미만의 창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다문화여성들의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하였다.
JP모간 박태진 한국대표는 “지속가능한 창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모든 참가자들에게 각자 사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또 경제적,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My Future, My Business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난 4년간의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은 한국여성재단의 힘이 컸다고 더했다.
이에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은 “다문화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사회·경제 분야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모델로 발전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본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단편적이고 차별적 시선을 극복해낸 당당한 여성 창업가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My Future, My Business II를 통해 10개 업체들은 각각 평균 매출액 211%, 가구별 소득 151%, 고용창출 146%의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다문화여성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적 주체로서 성장하는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사업에 참여 중인 리웨이 대표(가명)는 “처음 공부방을 시작하였을 때, 학생이 한 명뿐이었다. ‘공부방을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즈음, 이 사업을 통해 1:1 컨설팅과 홍보 및 회계 교육을 받게 되었다. 1년이 지난 지금, 더 이상 학생들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번창하게 되었다.”라며 업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소회를 밝혔다.
다문화여성 창업체 운영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기업 JP모간과 한국여성재단은 My Future, My Business의 성과와 우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본 사업을 다문화여성 창업 지원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 CSR로서의 롤모델로 발전시켜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JP모간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고자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한국 활동으로는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취업, 창업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은 물론, 의미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육성에도 참여해 왔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1999년)되었으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공동체와 나눔문화가 바탕이 된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나눔기획팀 금진주 대리 / 070-5129-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