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생각하면 유난히 긴 터널을 지나온 것처럼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한해 같습니다. 하지만 대회 실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땀이 새겨져 값진 경험이 된 만큼, 세계장애여성대회에 참석한 장애여성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생생한 에너지가 널리널리 퍼져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이상은(내일을여는멋진여성 홍보기획팀장) 본 사업은 UN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주요대상인 장애여성들은 빈곤, 강제자궁적출 등 성적학대와 에이즈 등으로 인한 문제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으며, 이번 대회는 장애여성 국제 연대희 핵심축이 될 사업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업들이 진행되었습니다. ○ 2011년 10월 18~19일(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60개국 장애여성 및 관계자 2,000명이 모여 세계장애여성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장애여성연대기금위원회발족 ○ 2011년 10월 17~19일(서울광장)시민과 함께하는 세계장애 여성축제 개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제, 장애여성사진전, 무료건강검진 등 실시 ○ 2011년 10월 20일(수원 전천후구장) 200여명 규모의 세계장애여성게이트볼대회 개최 본 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장애여성들과 정책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UN 새천년개발목표(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명실 상부한 세계최대규모의 장애여성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 장애여성의 이동권확보와 모성보호, 교육, 인력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