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시대 – 불평등, 인권, 젠더 지난 6월 24일, 2030 SDGs 공익재단 네트워크는 “기후변화시대 – 불평등, 인권, 젠더”를 주제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하였다.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전 세계 국가가 공동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로 채택되어 향후 2030년까지 15년간 모든 나라의 정책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기후변화와 생태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핵심 목표 각 국가 시민단체는 유엔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현장에 연관시키고자 하고 있으며, 공익재단 네트워크는 일반 시민, 기업, 정부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라는 국제적 이슈를 이해하고 환경, 인권, 여성, 노동, 지역부문에 이러한 목표를 적용하기 위하여 연속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30 SDGs는 17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몇 가지 목표를 예를 들자면, ‘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기아종식, 식량안보달성 등’, ‘교육권보장’, ‘성평등달성 및 여아의 임파워먼트’, ‘물과 위생설비의 관리’,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에 대한 대응’ 등이다. 17개 세부목표는 기존의 유엔의 발전목표가 무엇보다도 빈곤과 기아의 종식에 더 많은 강조를 둔 반면, 기후변화와 생태의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핵심 목표로 채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