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지난 7일(목), My Future, My Business II 사업에 참여중인 업체 대표님들께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허세 셰프라 불리며 대중들로부터 인지도가 높은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CHOI.(초이닷)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My Future, My Business II 사업의 업체 방문 프로그램 일환으로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는다고 했을 때, 대표님들께서는 매우 부담스러워 하셨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자신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고급 음식을 파는 그 분은 우리와는 분명 달라.’라며 당신들과는 거리를 두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인지도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난 최셰프님의 레스토랑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친숙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입구부터 장식된 생화들은 들어갈 때부터 기분 좋은 산뜻함을 느끼게 하였고, 매장 내 곳곳에 꽃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으신 것이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 썼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스로 진행되는 이탈리안 음식을 먹으며, 업체의 대표님들은 음식 맛은 물론, 플레이팅, 재료 조합, 독특한 식기류 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식사를 즐기셨습니다. 근 한 시간의 식사가 끝난 뒤, 드디어 셰프님을 만나 뵙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낙 스케줄이 바쁘시지만 오늘 우리 대표님들을 위해서 특별히 귀한 시간을 내 주신 셰프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