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 에 함께한 6개의 업체와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여성으로, 엄마로, 사업가로 살아가는 이주여성의 일과 삶이 잘 담겨있는 6편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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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1. 다모의료앤문화관광협동조합

👁‍🗨 https://www.youtube.com/watch?v=Vvn7DdV8K38

모이면 서로 힘이되고, 배움이 있고, 지속가능한 일을 할 수 있기에 협동조합이라는 이름 아래 이주여성들이 연대하였다. 사회와 가정의 일원으로서 의료관광 사업, 교육문화 서비스 등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해온 다모의료앤문화협동조합은 성남시 거주 외국인이 2만명이 달하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문화와 소질을 살려 새로운 사업장에 도전을 던졌다!

Episode2. 윤하헤어샵

👁‍🗨 https://youtu.be/zfz55YRhG-o

타지살이가 힘들던 시절, 주변의 도움이 한없이 고마웠던 그는 세월이 흘러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되었다. 현재의 김윤하 대표는 어려웠던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며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들에게 친절한 손길을 건넨다. 윤하헤어샵은 그들의 아지트를 자처하며 밤에도, 주말에도 반갑게 손님을 맞는다.

Episode3. 원어민해법중국어학원

👁‍🗨 https://www.youtube.com/watch?v=8RPnallGhkE

낯선 환경, 어려운 한국말, 나 홀로 육아. 중국 대도시 출신인 그는 한국으로 온 이후 줄곧 적응의 나날을 보냈다. 이제 홍성은 익숙한 동네가 되었고, 한국말도 늘었다. 육아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 아이는 기특하게도 쑥쑥 자란다. 그 사이 학원을 차리고, 중국어 선생님이 된 리춘지아는 가르치는 일이 너무도 즐겁다고 말한다.

Episode4. 젤라또팩토리

👁‍🗨 https://www.youtube.com/watch?v=69SZ1qwWDeA

건강하고 맛있는 젤라또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함께 일하는 이주 여성과 엄마 동료들과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이명림 대표는 365일 쉬지 않고 달려왔다. 정작 본인은 아이스크림을 즐기지 않는다는 반전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단한 자부심으로 손수 만든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사람이었다.

Episode5. 금화헤어샵

👁‍🗨 https://www.youtube.com/watch?v=JxmpGBTxqHk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금화헤어샵의 전금화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손으로 만드는 재주가 좋았고 특히 미용사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한국에 와서 미용학원, 보조강사, 관련 대학교 과정을 거쳐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건 헤어샵을 열었다. 고객의 아름다움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는 그는 오늘도 가게 문을 활짝 열었다.

Episode6. 협동조합글로벌에듀

👁‍🗨 https://www.youtube.com/watch?v=mQ49wFjoG5M

한적한 골목에 있는 오래된 건물로 향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 2층 문을 여니 알록달록한 인테리어, 색색깔의 장식품들, 프리다 칼로 자화상에 흥겨운 스페인어 노래까지 들려온다. 이건 마치 인천에서 멕시코 현지의 동네 식당으로 순간이동이다. 이국적인 요리까지 맛있게 먹고 나니 협동조합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