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희망날개] 지평선어울림합창단을 소개합니다
2013.10.18
- 희망날개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평선어울림합창단은 2009년 11월에 CD를 활용한 다문화 노래를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모임입니다.
20명 정도의 팀원이 활동 중이며 한국,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참여자의 역량강화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음악적으로 인정받는 문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참여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CD를 활용한 다문화 노래 보급에 의해 지역사회 내의 다문화 인식률을 높이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취미활동 및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습, 공연, 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합창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배우자와 자녀가 엄마(아내)의 다문화 배경을 자랑스러워하고 합창이라는 전문적인 교육연습활동과 단체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음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서도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능력향상과 그에 따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고, 공연과 홍보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결혼이민자들에게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의 본보기가 되어 다문화사회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저작권자© 한국여성재단> 2013/10/1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