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금),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윤 이사장)과 한국여성재단(조 형 이사장)은 2011년 문화다양성을 위한 다문화여성커뮤니티 지원 프로젝트 ‘BB희망날개’의 협약식을 갖고, 다문화여성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다문화여성들이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이주여성 커뮤니티와 지원단체가 공동으로 신청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공모과정을 거쳐 약10개의 커뮤니티를 선발하고, 문화적 컨텐츠를 생산‧교류하며, 커뮤니티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총1억원의 사업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활동경력이 1년 이상, 구성인원이 최소 7명 이상일 경우 지원단체와 함께 신청 가능하며, 7월 1일(금)까지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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