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쟁점포럼: 선을 넘은 남자들, 벽을 깨는 여자들 : 룸, 테이블, 클럽의 성정치

 

 

 [프로그램 개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그 동안 영화계 내 성평등과 여성주의의 확산, 성인지 감수성 증대를 목표로 여성주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 매해 여성주의의 주요 현안들을 주제로 하는 쟁점 포럼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히 “장학썬”으로 통칭되며 동시다발적으로 폭로된 문제에 집중하여, 여성을 거래하며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부패한 권력을 공고화 시켜왔던 한국사회의 남성중심 “유흥문화”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류’라는 화려한 왕좌 뒤편에 스며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의 남성중심적 ‘관행’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담론화시키고자 하다.

 

(사진출처: 서울국제여성영화 티스토리 https://siwff.tistory.com/889)

 

[일시/장소]

2019년 8월 31일(토) 13:00 ~ 15:00 / 문화비축기지 T2

 

[연대단체] 

또하나의문화, 한국성폭력상담소, 이화여대아시아여성학센터, 서강대트랜스내셔널인터인문화연구소

 

[진행순서]

13:00 – 13:05 (05’)	사회 권김현영 (한국여술종합학교 객원교수)
13:05 – 13:30 (25’)	발표1 “테이블의 성경제” 김주희 (서강대학교 트래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13:30 – 13:55 (25’)	발표2 “한국영화에서의 룸의 재현” 배주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14:55 – 14:20 (25’)	발표3 “흥의 아웃소싱과 유흥의 성정치” 황유나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활동가)
14:20 – 15:00 (40’)	토론 정희진 (여성학, 평화학 학자) 이영재 (성균관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외 전체 패널 참석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스토리]

*상세내용

https://siwff.tistory.com/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