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기부릴레이, 그 열 번째 출발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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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별 희망의 은하수가 됩니다’ 발대식 스케치

2012년 100인 기부 릴레이 발대식이 4월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나눔의 별 희망의 은하수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100인 기부 릴레이 발대식은 10번째 자리였기에 더욱 뜻 깊었습니다. 매년 5월마다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1명의 이끔이를 시작으로 30명의 주자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지난 10년간 총984명의 이끔이와 24,666명의 주자가 참여한 한국여성재단의 대표적인 모금캠페인입니다.

조형 이사장님의 인사말 및 선포선언으로 시작한 발대식은 캠페인 10년을 돌아보는 영상 ‘당신의 별이 은하수가 됩니다’ 상영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고사리손 기금 영상 ‘한명의 아이가 한 명의 아이에게 미래를 선물합니다’ 는 네팔의 사라스왓티 초등학교에 지원된 결과를 안내함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삼성생명,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우정사업본부, LG이노텍, 우림필유, 대상(주), 다음세대재단 등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금 기부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진양혜 손범수 기금, 생그린 기금전달식,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재능 기부와 더불어 여성신문, 여성중앙, SBS GoShow의 언론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미혼모들을 위해 힘써온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KUMSN) 보아스 박사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님과 진양혜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님이 출범선언을 낭독하면서 이날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참가자분들께는 ‘별’이 전달되었습니다. 기부를 의미하는 크고 작은 별이 모인 은하수를 연출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100인 기부릴레이는 크고 작은 정성들이 모여 환한 희망을 밝히는 모금캠페인입니다. 그 열 번째 시작, 폭우를 뚫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올해의 100인 기부릴레이는 더욱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저작권자© 한국여성재단> 2012/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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