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변화를만드는여성리더지원사업] 메두사 <2020 메갈리아의 딸들> 연극

  • 변화를 만드는 여성리더지원사업

2020 변화를만드는여성리더지원사업

  • 여성문화예술인으로 지원받고 있는 우지안님의 <2020 메갈리아의 딸들> 연극이 7월, <제3회 페미니즘 연극제>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 메두사 <2020 메갈리아의 딸들>

이 연극 하려면 페미니스트여야 돼요?”

○ 연극공연일정 :  7.24-7.27  장소 :  1M SPACE

<2020 메갈리아의 딸들>은 2019년 3월 상연된 <메갈리아의 딸들>의 후속작이다. 페미니즘 연극팀 ‘메두사’ 사람들은 제3회 페미니즘 연극제에 출품할 연극을 만들기 위해 연습실에 모인다. 페미니즘 연극이라면 아무래도 “여성 서사”를 다루어야 할 텐데,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봐도 자꾸만 실패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족한 배우를 충원하기 위한 오디션까지 열어야 하는데… 이 연극에 참여하기 위한 조건은 어떤 게 있을까? ‘당사자’, ‘페미니스트’, ‘여성’… 그러나 이미 모인 우리부터 불합격인 것 같다. “지원자 ㅇㅇㅇ님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가실 수 없습니다”… 라고 과연 누가 말할 수 있을까? “I am a feminist” 선언을 할 때까지만 해도 명확해 보였던 페미니스트라는 말이 이제는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맨날 치고받고 싸우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이 지긋지긋한 페미니즘의 한복판에서, 죽지도 않고 돌아온 메갈리아의 딸들이 질문을 던진다. 살아남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아니, 여기서 ‘우리’는 누구지?

<저작권자© 한국여성재단,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2020/06/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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