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나라, 베트남에 대해 알고 싶어요! _2018년 베트남 외가방문 지원사업 사전프로그램 소식

  •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

 

 

베트남 엄마를 둔 사랑이(가명)는 요즈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8년 베트남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사업>으로 엄마의 나라를 방문한다는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베트남 방문에 앞서 사랑이처럼 베트남 외가에 방문하는 35가족, 130명이 <사전 프로그램>을 위해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7월 14일(토)~15일(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모였습니다. 하노이와 호치민으로 함께 떠나는 가족들이 처음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랑이와 친구들은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외가에 대해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이의 부모님들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서로 얘기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의 긍정적인 면을 인식하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이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만들었답니다!

사랑이가 베트남에 계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정성스레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립니다. 부채에 예쁜 그림을 직접 그리며 무더운 더위에도 할머니가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습니다. ‘안마해드리기’ 글자를 쓴 쿠폰을 만들어 베트남에 계신 할아버지 어깨를 주물러드리겠다는 기특한 생각도 합니다.

엄마나라 베트남, 베트남 외갓집에 놀러가기!

그동안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궁금했던 사랑이는 베트남에 대해 생각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그림과 글로 표현합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크레파스, 색연필, 스티커를 가지고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진도아리랑의 선율에 맞추어 한국의 전통춤인 ‘한삼춤’과 베트남의 전통춤인 ‘모자춤’도 배웠답니다. 모자춤을 출 때 쓰는 베트남 모자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몸 동작으로 알아가면서 한층 가까워진 느낌을 받습니다. 사랑이도 춤 연습을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함께 춤을 추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베트남에 가서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부모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이를 더 잘 키우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바람직한 자녀양육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첫째날에는 나영이 교수님, 두 번째 날에는 추아령 강사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다문화 가정이라는 환경 속에서 사랑이를 키웠던 엄마는 평소에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핸드폰 사용을 어디까지 허용해야할지 등 소소한 일상의 고민들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 분임 토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고국에 돌아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들을 나누며 기대감을 갖기도 하고 모국에 돌아가면 가장 걱정되는 일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베트남 가족 여행 이후에 있을 변화들에 대해 생각하면서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8월에 베트남에서 뵈어요!

베트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사랑이가 팔을 크게 벌려 하트 모양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8월 18일부터 외가 방문을 진행하며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사랑이는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베트남에서 그려갈 여정들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저작권자© 한국여성재단,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2018/07/24 11:01